농업기술센터(소장 고상형)는 지난 4일~5일 양일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학장 정하영)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포지역화폐 ‘김포페이’ 사용교육을 실시했다.
‘김포페이’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모바일과 카드결제가 동시에 가능한 지역화폐로 이번 교육은 ‘김포페이’의 성공적 정착과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농업대학 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김포페이 설치, 사용방법 및 가맹점 모집 등에 대해 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스마트농업학과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마케팅을 위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밴드 활용 등을 배우며, 1차 생산은 물론 소비자와 상생하는 직거래 채널을 구축하는 교육을 받고 있어 김포페이에 관한 관심이 높다. 학생들은 향후 농업분야 영농조합 법인 등 농업관련 사업체를 창업할 때 김포페이를 사용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이용추세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김포페이의 가맹점 늘리기에 농업대학 학생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했으며, 농업대학 교학처에서는 추후 계속적인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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