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

강주완 | 기사입력 2019/06/03 [11:23]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

강주완 | 입력 : 2019/06/03 [11:23]
 

장기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동익)는 지난 29일 장기동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장기동 라베니체 수변상가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음식점들과 주점 등을 대상으로 19세 미만의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를 금지한다는 스티커를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의 가치와 상인들의 상권 보호를 위해 청소년들에게 술과 담배 등의 판매행위를 하지 말 것을 홍보하고, 반드시 신분증 확인(신분증확인 서비스: 국번없이 1382번)을 하고 판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새로 오픈해 스티커를 부착하지 못한 음식점과, 스티커가 오래되어 낡거나 훼손된 스티커를 교체하지 못한 음식점도 캠페인에 협조하고 반겼으며, 한 업주는 “라베니체 주변 상권은 주로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아 청소년 출입은 많지 않은 편이지만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동참의 뜻을 전했다.

 

또한, 박동익 장기동장은 시민들이 김포페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에서 김포페이 가맹점 가입에 적극 참여․협조에 줄 것을 당부하면서  “장기동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확보를 위해 애써 주신 청소년 지도위원분들과 협조해 주신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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