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인지도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관내 주요 공공시설 청사 외벽에 “김포평화체”로 엘이디(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엘이디(LED) 건물번호판은 건물특성 등을 고려해 시민들의 눈에 잘 띄는 곳에 제작·부착했으며, 낮 시간대에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축전했다가 야간에 점등하는 친환경 시설로 주야간 자동인식회로를 내장해 별도의 관리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대상은 김포시청을 포함한 김포경찰서, 소방서, 세무서, 우체국, 초중고 대학교 등 공공시설 143개로 일반 시민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공공시설로 건물외관에 맞게 다양한 재질과 모양으로 개성 있게 제작·설치했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엘이디(LED) 건물번호판 설치로 공공기관을 찾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