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문영)는 오카리나 교육생을 모집한다. 오카리나는 흙으로 일정한 형태를 만들어 구멍을 뚫고 소리가 나게 고안한 악기다. “흙으로 빚은 영혼의 소리”, “바람으로 빚은 시”라 표현되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타이타닉이란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대중적으로 알려졌다.
2008년경 일반시민과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오카리나 강좌가 첫 선을 보인 이후, 교육 수료생들이 자발적인 모임을 가지며 꾸준하게 연습도 해왔다. 지난 제14회 농업인의 날 행사 발표회를 갖는 등 각종 행사에 초청받고 있다. 교육생은 3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한다. 3월 1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김포시민으로 연령제한이 없고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교육에 처음 참여하는 여성을 우선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 또는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gimpoagri.or.kr), 또는 유선(980-5075, 5089)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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