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7일, 시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5월 가정의 달 기념식을 개최하고 문화행사를 통해 가족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350여 시민들은 모두 건강가정 선언문을 낭독하며 “세상 모든가족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다시한번 가정의 뜻을 기리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스스로 건강가정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하영 시장은 “평소 가족에 대해 생각은 많이 하는데 가족을 위해 무엇을 했나라고 생각해보니 별로 한 게 없어 가족에게 미안하다. 이번 기념식을 통해 다시한번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며, “시민들도 건강한 가정생활을 통해 행복한 삶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들은 “문화공연을 통해 어린 자녀와 가족 간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건강한 가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말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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