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시 고촌읍, 이웃사랑으로 따뜻한 설 명절

강주완 | 기사입력 2010/02/16 [10:24]

김포시 고촌읍, 이웃사랑으로 따뜻한 설 명절

강주완 | 입력 : 2010/02/16 [10:24]
  

십시일반이라는 말이 이럴 때 쓰는 말일까  설 명절을 전후해 김포 고촌읍은 따스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고촌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철) 회원들로 결성된 ‘가마솥 누룽지’ 봉사회는  설 명절을 맞이해 독거노인들에게 가래떡과 계란을 전달했고, 전통문화예술연구소(소장 박태운)는 1백만 원을 기탁해 차상위 및 자활근로자 등 5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고촌의용소방대(대장 최정애)도 독거노인에게 생필품과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그뿐이 아니다. 현대힐스테이트 1단지 주민들은 10kg 쌀 40포대를 저소득층 20가구에, 힐스테이트 어린이집 연합회는 노인들에게 건강떡을 전달하고 어린이들의 재롱잔치를 개최했다.

  고촌읍 주민들의 이러한 남을 위한 작은 사랑, 소중한 나눔으로 서로를 웃을 수 있게 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있다. 십시일반 정성이 고촌읍 지역 모퉁이까지 따뜻하고 풍요롭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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