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일자리 창출 포럼 구성, 운영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뉴타운 지구 내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마련하여 지구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돕고 도시의 자족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1월 22일 경기도시공사에서 학계,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마련 “싱크탱크”로서 핵심역할을 담당하게 될 “2010 경기 뉴타운 일자리 창출 포럼”을 출범시켰다.
“뉴타운 일자리 창출 포럼”은 학계, 도의회, 시민단체, 언론사 등의 관계 전문가 등 17명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건에 따라 관계전문가를 추가로 위촉하여 실제 현장에 접목이 될 수 있는 일자리 아이템 및 뉴타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발굴하고 필요시 현재 뉴타운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지역내 일자리 창출계획에 대하여도 자문하게 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뉴타운사업은 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앞으로 포럼을 운영하는데 있어 주민의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주제를 가지고 실현가능한 방안 등을 논의를 하고 인력시장 등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창출방안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도내에는 23개소의 뉴타운지역이 있으며, 지난해 5월 부천 소사, 원미, 고강과 12월에 광명 등 촉진계획이 결정된 4개소에 대하여는 지구내에 에코프리마켓(벼룩시장), 빌딩농장, 올빼미 스튜디오 등 저탄소형 친환경 일자리 4,000職 프로젝트 및 공공용지를 활용한 오픈마켓, 아파트단지내 공동작업장 조성 등 뉴타운지역내 주민 접근이 용이하고 주부 등 유휴 노동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촉진계획에 반영한 바 있다. 나머지 19개소에 대해서도 현재 본격적인 촉진계획 수립이 진행 중이고 대부분 금년 중으로 계획이 완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포럼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 아이템을 담을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 뉴타운사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뉴타운지구별로 일자리 창출 기능을 적극 도입하고 이미 촉진계획을 수립 완료한 지역도 해당 市와 함께 일자리 계획을 보완,발전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포럼운영에 있어 보다 더 일자리 창출 실행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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