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팔당지역에 소재한 개별하수처리시설 및 축산폐수 시설에 대한 환경공영제를 도입․시행 하였고,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 김종찬 원장)은 7년간 오․하수시설 1,200개소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한 시설개선을 유도하였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현실적으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인 부담으로 시설의 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며, 하수도법 규제 강화(2007. 9. 28)로 개인하수처리시설 (T-N, T-P)에 대한 관련업계의 기술 축적이 부족하여 강화된 법적 방류수질 기준 준수와 공공수역의 수질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연구원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사전관리체제 도입 기반을 마련하여 부적절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사전차단 및 기술적 완성도가 높은 처리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유도하여 최종방류 수질의 안정화는 물론 해당분야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수기술진단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31개 시․군에 개발 보급하였다.그 동안 연구원에서 수행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알기 쉽게 프로그램으로 제작한 것으로 시․군 자체 기술력 향상을 통한 공공수역 수질개선에 기여 할 것 이며, 11월에는 개별오수처리시설 민간 위탁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전문 환경행정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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