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 인터넷 소방민원정보안내시스템『안전터』본격 시행-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6월 25일 전국 최초로 선보인 인터넷 소방민원정보 안내 시스템 『안전터』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8월 16일부터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경기소방의『안전터』는 민원인이 관할 소방서 방문 없이도 자신의 민원처리 진행과정을 소방본부와 각 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소방법에 의한 다중이용업소 대상인지, 어떤 시설을 설치해야 하는지, 또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소방업체는 어디에 있는지 등 민원인에게 쉽고 명확하게 안내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번 정식 운영되는 『안전터』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제기된 민원인과 시스템 운영 담당자들의 의견과 불편 사항들을 수렴해 연속등록 기능과 단어 자동완성 기능 등이 추가되어 민원인과 담당자가 사용하기에 더욱 편리하게 개선되었다.소방본부 관계자는 “『안전터』는 투명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신속한 업무처리로 민원인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선진 소방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범운영 기간 동안 『안전터』를 방문한 민원인은 총 14,737명으로 하루 평균 289명이 소방민원 안내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안전터』 방문 방법은 http://fire.gyeonggi.kr/minwon을 직접 주소창에 입력하거나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및 각 소방관서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서 접속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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