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무대로 한 아파트 침입 중국인 절도단 검거”「 전국을 무대로 고급아파트만을 골라 100여회에 걸쳐 현금, 귀금속류 등 약 3억원 상당품을 절취한 피의자 3명 검거 」□ 김포경찰서 (서장 노혁우) 는 지난 22일 수도권일대와 전․남북의 고급아파트 출입문의 보조키 등을 손괴하고 침입하는 방법으로 약 100여회에 걸쳐 현금․귀금속 등 시가 약 3억원 상당을 훔친 중국 복건성 출신의 피의자 한족 린모씨(42,무직)등 3명을 검거,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 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밀입국 또는 단기여행비자로 입국한 불법체류자로 한국에는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빈집이 많다는 점을 알고 고향사람들을 끌어 모아 절도단을 구성하고, 철저한 역할분담으로 범행을 하였으며, 특히, 이들은 사람들의 왕래가 적은 계단식 아파트만을 물색하여 출입문을 두드려 사람이 있으면 “중국건강식품 영업사원”으로 가장하고, 인기척이 없으면 ‘릴레이식 싹쓸이‘ 범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또한, 경찰은 이들로부터 한국인 장물총책이 있다는 제보로 장물범을 추적하고 있으며 또 다른 조직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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