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대곶면 지역 업체 및 주민들의 이웃돕기 기부금품 전달이 이어졌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대곶상공인회에서 현금 200만원을 대곶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대명리 이신우 씨가 200만원, 대곶면리장단 협의회에서 121만원, 이기인 초원지2리장이 300만원, 한성만 초원3리 전이장이 100만원, 성화전기공업에서 200만원, 대곶면 환경미화원일동 3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또한, 경제 한파에도 불구하고 지역 업체인 (주)새한특수엘리베이터가 50만원, (주)삼신기전에서 5만원권 상품권 20매, (주)대성기계에서 라면50박스, (주)일중핫멜트에서 백미 400kg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이주호 대명3리 전이장이 백미 40kg 10포, 대곶청년회에서 백미 10kg 40포, 대벽1리 노인회에서 백미 10kg 10포, 약암1리 노인회에서 백미 20kg 2포, 쇄암리 민운기 씨가 백미 20kg 8포 등을 기탁하는 등 뜨거운 손길이 이어졌다. 각계각층에서 답지한 성금(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135가정, 지역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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