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중앙 언론사인 ‘한국일보’가 선정하는 『2008 대한민국 살기좋은 행복 경제도시(혁신경영대상)』에 선정됐다. 주최 측인 ‘한국일보’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굴하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일류가치를 실현해 낸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우수한 경영시스템과 미래를 향한 비전경영의 본보기를 집중 조명하고자 제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은 경제회생의 키워드로 “BRIGHT(Blue ocean, Responsibility, innovation, Global, Human, Technology)로 설정하고 언론사 추천, 평가 방식, 인터뷰 등 자세한 조사를 거쳐 결정됐다. 김포시는 민선4기 강경구 시장 취임이후 “일인지고(一人之苦) 만인지락(萬人之樂)”즉 한사람이 고생하면 만인이 즐겁다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아름다운 김포 만들기 운동’과 ‘신경제 새마을 운동’, ‘김포사랑운동’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해 왔다. 이는 김포한강신도시 등 2012년 인구 50만 명이 살아가기에 충분한 도시 기반을 다지기 위한 포석으로 평가됐다. 또한, 남북협력사업 활성화에 필요한 남북간 교통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김포~개성공단간 육상교통망 확충, 김포한강신도시, 양촌산업단지, 항공산업단지 등의 지역 발전의 인프라 구축은 물론, 특히 총 2,788,756㎡규모의 ‘시네폴리스(Cine Polis)’를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국내 최대 규모인 영상산업도시로 각광 받게 되는 등 강 시장의 혁신경영의 공로를 인정받아 ‘2008 대한민국 살기좋은 행복 경제도시’로 선정된 것이다.민선4기 후반기를 맞는 강경구 시장은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김포시가 대한민국 중심도시가 되도록 공직자 및 시민 모두가 지혜를 모아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하며, “남은 기간 동안에 한강하구 개발전략 수립, 한강 서해안을 이용한 수변도시 조성, 신곡 수중보 이설 등 한강과 함께하는 도시, 세계 규모 평화마라톤 대회 개최, 김포-개성간 육상교통망 구축 등 남과 북이 하나 되는 도시, 김포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시네폴리스를 활용한 문화축제 개최 등 문화예술의 향기 가득한 도시, 산업단지 및 임대형 아파트 공장 조성, 농산물유통센터 건립 등 자족으로 풍요로운 도시, 물과 공기가 깨끗한 도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