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계기로 한번쯤 자신의 생을 되돌아보자”인간은 살아가면서 가끔 자신이 살아온 과거에 대하여 되돌아보며 후회를 하곤 한다. 특히 ‘다시 옛날로 다시 돌아간다면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았을 텐데’ 하며 과거에 행동했던 일들을 뼈저리게 가슴아파한다. 아마도 그런 경험을 해본 사람들은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니 많다고 하기보다도 모든 사람들이 그랬다고 해야 좀 더 솔직한 표현일 것이다. 어렸을 때 학교를 다니면서부터 친구들과 학교생활을 같이 하며 저녁 잠자리에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낮에 친구들과 별 문제도 아닌 일로 다투었던 것을 후회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러한 후회나 생각들은 40대를 넘어서면서부터 더욱 많아지는 것 같다. 아마도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신이나 자신의 식구들에 대해 결정해야 할 일들이 많아지고 그러다보면 어떤 결정을 하고난 후, ‘이랬으면 어땠을까?’ ‘아니 저렇게 했으면 좀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하면 더욱 그런 후회들이 절실 할 것이다. 인생의 빠르기 속도는 나이의 숫자와 일치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10대는 10킬로미터, 20대는 20킬로미터........늦었다고 생각 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이 있다. 아마도 이 말을 모르는 성인들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말을 실천한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살아가면서 후회 없는 생을 살기가 어렵다는 말일 것이다. 설날을 계기로 한번쯤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의 생을 돌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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