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17사단은 1월 12일(월)부터 1월 17일(토), 2월 2일(월)부터 2월 7일(토)까지 2차에 걸쳐 인천 · 부천 · 김포지역에서 ’09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혹한기 악조건을 체험 · 극복함으로써 동계 작전수행능력을 구비하고, 작계시행능력과 통합전투력 운용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되며, 훈련 간에는 전차와 화포, 수송트럭 등 주요장비와 5000여명 이상의 병력 기동, 야지와 도로상의 장애물 설치, 주 · 야간 공포탄 사격이 병행될 예정이다. 사단 정훈공보참모는 “훈련 간 병력 및 장비 기동에 따라 일부 소음과 교통통제 등 시민들에게 다소 불편이 생길 수도 있지만, 동계 작전수행능력을 배양함으로써 보다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면서 “부대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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