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시의회 피광성의원

더김포 | 기사입력 2009/01/02 [00:00]

김포시의회 피광성의원

더김포 | 입력 : 2009/01/02 [00:00]
존경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김포시의회 피광성 의원입니다.2009년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먼저 한분 한분 찾아 뵙고 인사드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에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 2008년은 여느해보다 다사다난 했던 것 같습니다.이명박 정부의 출범과 함께 큰 기대속에 출발한 2008년은 성급한 쇠고기 협상으로 인해 광우병 논란과 촛불시위가 이어졌으며 주가 폭락, 환율 폭등 등 우울한 소식의 연속이었습니다.그래도 지난 여름 온 국민을 다시 한번 하나로 이어준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의 선전은 그나마 위안거리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2009년의 전망 또한 그리 밝지는 않아 보입니다.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경제가 더욱 어려워 질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어서 마음이 무겁습니다.존경하는 김포시민 여러분!하지만 처한 상황이 어렵고 힘들다고 하여 좌절하고 낙담만 하고 있을 수 만은 없습니다.이런 어려운 상황일수록 각자 자기가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저또한 김포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그리고 시민 여러분께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존경하는 김포시민 여러분!어려운 때일수록 주위에 더 어려운 이웃이 없나 살펴봐 주실수 있는 여유가 있고 행복한 새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감사합니다.2009. 1. 2.김포시의회 의원 피광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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