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 희망과 기대로 가득합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든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우리 김포는 넉넉하고 순수한 농심을 바탕으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더불어 살아왔습니다. 최근에는 서부수도권의 중심 도시로서 하루하루 눈부시게 바뀌어 현대 사회 발전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하지만 발전의 크기가 커 가는 만큼 소외되고 외면되는 부분이 동시에 존재했습니다. 성장 위주의 실적주의와 초를 겨루는 고속 발전은 주변을 살피는 마음의 여유를 무디게 하였기에 기축년(己丑年) 새해에는 이웃과 더 큰 우리를 생각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21세기를 주도할 인간형은 유용한 지식을 창출할 줄 알되,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가진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이런 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 김포교육청은 학생들에게 김포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인성교육과 창의력 신장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더 김포'가 친근하고 따뜻한 지역 언론으로 굳게 자리매김 하기를 바라며, 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평안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2009년 1월 1일경기도김포교육청교육장 전세훈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