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己丑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김포 시민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회고해보면, 지난 무자년 한해는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전례 없는 경제 한파가 닥쳐오고 신도시 및 각종 택지개발로 인한 민원성 시위와 급속한 인구유입으로 지능화된 범죄 증가와 교통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었지만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및 김포경찰서 전 직원의 땀과 정성이 어우러져 슬기롭게 극복한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김포경찰서는 작년 한해동안 전 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괄목할 만한 치안성과를 올렸습니다. 적은 인원과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법질서 확립 도내 1위와 강?절도사범 검거 전국 1위의 성과를 내 총 8명의 특진자를 배출하는 등 2008년도 치안종합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능력을 발휘, 김포서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이에 우리경찰은 만족하지 않고 2009년에도 더욱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을 위해 항상 역지사지의 자세로 불친절?불공정?인권침해 등의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자세를 견지함은 물론 시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프로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현재 35년이 지난 노후된 경찰서 청사는 현재 토지공사와 토지교환 각서를 체결하고 기획재정부 승인을 득하였으며, 2009년 4월경 착공, 2010년 말경 준공입주 예정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친절과 봉사” 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김포경찰은 어렵고 어두운 곳을 찾아 도와주고 빛을 밝혀주는 믿음직한 등불이 될 것을 약속드리며 다시 한번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축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09. 1. 1김포경찰서장 총경 노 혁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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