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개발연구원(원장 좌승희, www.gri.kr) 경기선진화위원회는 “경기 선진화의 길 - 전진의 2년, 희망의 2년”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7월 21일(월)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민선 4기의 절반이 지난 시점에서 과거 2년의 성과를 점검·진단하고, 향후 2년의 정책방향을 제안한다. 주제발표는 ▲수도권규제완화 어디까지 왔나 : 성과와 과제(허재완 중앙대 도시 및 지역계획학과 교수) ▲경기도 교통정책의 성과와 과제(이용재 중앙대 도시공학과 교수) ▲팔당수질개선 이대로 좋은가(박석순 이화여대 환경공학전공 교수) ▲경기도 뉴타운사업의 성과와 과제(온영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소장) ▲경기도 명품주거단지 성과와 과제(이우종 경원대 도시계획학전공 교수) 5개 분야로 과거 2년을 돌아보고, 향후 도정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중앙대 허재완 교수는 “수도권-비수도권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전개할 필요가 있다”면서 낙후지역 직접 지원 형태의 ‘지역발전기금’ 조성을 제안한다. 이밖에 대심도 광역고속급행철도망 구축, 팔당 상수원 이전과 간접취수 도입, 고품격 정주환경 조성 필요성을 민선 4기 후반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토론에는 지동훈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부소장, 이상대 경기개발연구원 수도권정책센터장, 최기주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전공 교수, 고승영 서울대 교통공학전공 교수, 김계현 인하대 지리정보공학전공 교수, 이상일 동국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정창무 서울대 도시설계 및 계획전공 교수, 박환용 경원대 도시계획학전공 교수, 김홍규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 민범식 국토연구원 도시연구실장 총 10인이 참여하고, 선진화위원회 위원장인 송병락 서울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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