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하절기 에너지 사용 급증에 따른 전력수급 위기에 대응키 위해 9월 21일까지 에너지사용제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반을 편성해 대형마트 및 상가 등지에 대해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대형마트에 대해서는 냉방온도를 26도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제한할 방침이다. 또한 부가가치세법 따라 영업 활동을 하는 매장, 상점, 점포 등에 대해 냉방 중 문을 열고 영업하는 것도 단속한다. 에너지사용제한 위반 시에는 1회 경고 이후 2회부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과태료는 최대 30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각 사업장마다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하절기 전력수급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영업주에게 동참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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