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소장 조재형)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시민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을 위해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정부 응급의료정보센터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 구조사 3명이 참석해 응급상황 대처와 생활응급 처치요령,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등 이론과 1:1실습을 실시한다. 평소 접하기 힘든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교육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의 초기대처능력을 행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자동제세동기는 전극을 통해 전기충격을 심장으로 보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 의료기기로 김포시 각 보건진료소(지소)에 현재 각 1대씩 설치되어 일반인 누구나 응급상황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관공서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자동제제동기 설치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노약자나 심장질환 환자가 있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우선 관심 있는 시민의 신청접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 진상한 보건행정과장은 “작년 교육으로 150여명의 교육수료자를 배출했다며 2012년 교육은 다양한 직업군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년3회 교육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귀중한 생명보호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보건소 의약관리팀(☎ 980-50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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