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행정사무감사 칼과 방패가 만났다.

주진경기자 | 기사입력 2008/11/21 [00:00]

행정사무감사 칼과 방패가 만났다.

주진경기자 | 입력 : 2008/11/21 [00:00]
첫날 질의응답 별다른 마찰 없이 진행김포시의회 제99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 첫날 질의응답에서 칼과 방패가 비교적 별다른 마찰 없이 진행됐다. 이날 조윤숙의원은 10월까지 시장업무 추진비에서 현금 사용지급액 9백75만원중 경조사비 3백25만원, 격려금 6백41만원에 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5만원씩 2번 낸 것에 불과하다며 불우이웃이나 이재민 돕기에 너무 인색 한것이 아니냐고 추궁했다. 또한 조의원은 김포시에서 불법으로 붙이는 현수막 부착 문제점을 지적한 후 연간 시에서 사용하는 현수막은 1천27개로 금액은 7천5백118천300원 이라며 이것을 연간 단체 계약을 하면 50% 정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질책하자 임종광 비서실장은 실무자들과 협의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안병원의원(특별위원회 간사)은 민원 업무 처리에 각 실무자의 노고를 치하 한 후 하루 2건 정도의 민원을 어떻게 처리 하느냐고 묻자 안병선 민원실장은 직접 현장도 방문하고 담당자와 협의해서 처리하고 있다고 답했다. 깨끗한 김포만들기에 시가 앞장서 추진하고 있는데, 사우사거리등에 있는 통행에 불편을 주는, 노점상이 단속되지 않는 까닭이 뭐냐는 조윤숙의원 질문에도 안민원실장은 관련부서와 함께 연합해서 단속 하겠다고만 말했다. 시장이 받은 상과 관련된 정왕룡의원의 협찬 비에 대한 의구심에 대해서는 임종광 비서실장은 수상과 관련해 단체나 업체의 요구는 과감히 배제 한다고 답했다. 또한 정 의원은 시장이 하루에 14번의 식비를 지급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하루에 14번씩이나 식사하면 시장의 건강에 지장이 있는 것이 아니냐고 조크하자 임실장은 결제를 카드로 한꺼번에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답했으며 이에대해 정 의원은 앞으로는 그날 그날 처리 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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