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는 24일 보건자원봉사자와 사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가평군 백둔리 소재 상신노인전문요양원을 견학하고 남이섬 등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번 견학은 보건분야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히고 친밀감과 신뢰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자원봉사자는 이동목욕, 이ㆍ미용 봉사, 정신보건센터, 방문ㆍ반찬 도우미, 건강프로그램 도우미 활동 등 방문 건강관리사업 등록대상자의 건강관리와 위생상태 개선을 위해 봉사해오고 있다.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대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이 요구되는 사회 곳곳에 이들의 역할이 꼭 필요하다”며 “지역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중요한 일인 만큼, 앞으로도 보건자원봉사자로서 긍지를 잊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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