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지관)에서는 주5일 수업제도 전면 실시에 따라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토 ․ 일 시끌벅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5일수업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이달부터 자율학습과 여가활동 확대라는 주5일제수업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교육소외계층이나 맞벌이 가정 자녀들이 ‘나홀로 아이’로 방치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꿈에그린도서관, 어린이학습놀이터를 오후2시까지 개방한다. 인간이 자연의 일부이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해야 하는 관계임을 유아 시기부터 자연스럽게 알게 해주는 아이숲유아학교를 토요일(10시30분~13시30분)에 진행하며, 저소득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프로그램 드림스케치를 토요일(11시~13시),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난민 등에게 한국어와 한국사회의 이해를 교육해주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일요일(9시~17시)에 진행한다. 석지관 관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공동체를 이뤄 주중에는 학교에서, 주말에는 지역사회에서 학생들을 돌봐야 한다며, 마음껏 즐기고 활동할 수 있는 토요프 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설할 것이라고”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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