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18일 소속 주민자치위원과 강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2011년 강의 성과와 교육운영에 대해 평가하고, 강사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했다. 내실 있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한 많은 의견이 교환되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김 위원장은 강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강사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더욱 좋은 강의로 주민들에게 보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2동 유승창 동장은 “2012년에 1만세대 이상 최소 3만 명 이상의 인구가 신도시에 입주할 예정으로 문화․체육공간이 부족해 많은 시민들이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강사와 주민자치위원이 협력해 소통하는 행정, 참여하는 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김포2동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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