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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월곶면, 2012년 민방위대원 비상소집

홍선기 | 기사입력 2012/02/17 [13:30]

김포 월곶면, 2012년 민방위대원 비상소집

홍선기 | 입력 : 2012/02/17 [13:30]
  

 김포시는 16일 오전 7시 읍면동별로 민방위대원 비상소집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평시 민방위 대원의 응소능력 점검 및 임무숙지. 안전사고 예방. 비상시 행동요령 등을 점검했다.


  김포의 북단인 월곶면은 1.2㎞ 떨어진 접경지역이다. 북한의 도발시 적의 직사화기를 이용해 직접적인 공격이 가능하고 완충지대가 없는 최전방지역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취약지역이다.


  월곶면 관계자는 “이번 비상 소집훈련은  민방위 편성 5년차 이상 만40세 이하 대원을 상대로 실시 안보의식을 크게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비상소집에 불참한 대원은 전. 후반기 2회 비상소집 훈련이 예정되어 있으며 전국 어디에서나 훈련참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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