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 김병식 시설관리본부장은 2012년 2월 8일 통진도서관에서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8명의 문화강좌 전문운영강사들 위촉장을 수여했다. 통진도서관 문화강좌는 6∼7세 어린이부터 시작하여 초등학생 6학년까지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독서프로그램 6∼7세의 ‘동화구연놀이터’에서 동화책 및 그림책으로 신나게 놀고, 초등학교1학년의 ‘생각이 쑥쑥, 책이랑 친해지기’에서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통해 책과 친해진다. 초등학교2학년의 ‘생각냠냠, 맛있는 글쓰기’에서는 책과 친해진 후 글의 특징을 알고, 갈래에 따른 적절한 글쓰기 방법을 알 수 있다. 초등학교 3∼4학년의 ‘독서신문기자반’에서 신문을 통해 세상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으며, 책 속의 사건으로 기사를 작성하여 신문을 만든다. 초등학교 4∼6학년의 ‘만화고전으로 배우는 글쓰기 요약기술’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고전을 만화로 접하면서 고전의 재미와 가치를 알수 있다. 초등학교 5∼6학년의 ‘역사논술’은 역사의 흐름을 인지하고 기존의 외우기식의 수업이 아닌 창의적 생각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초등학교 1∼3학년의 ‘경제교육교실’은 유년기에 게임과 놀이를 통해 기초 경제를 배움으로써 어른이 되어 건전한 경제관을 확립하고 초등학교 3∼4학년의 ‘과학창의교실’은 여러 과학실험을 직접 해보면서 과학의 원리를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통진도서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 같은 체계적 독서프로그램으로 김포 서북부 학생들의 창의력, 사고력 향상 및 바른 인성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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