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소장 조재형)는 7일 관내 65세이상 남성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별관4층 보건교육실에서『젠틀맨 체조교실』개강식을 가졌다.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젠틀맨 체조교실』은 남성어르신만으로 이루어진 인기 최고의 건강프로그램으로써 올해 더욱 많은 신입생들이 모집되었으며, 대상자들에게 신명나는 전통가요에 맞추어 의자를 이용한 율동과 유연성운동, 스트레칭등 재미와 운동을 통해 신체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에 큰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것이 많은 수료자들을 배출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진행은 김종숙(김포시생활체육회)강사로 주2회 / 매주 수,금요일(11:10~12:00)6개월 과정으로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센터에서 사전,후 신체계측을 통해 변화된 몸을 참석자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의지를 고양시키는 계기로 삼고자한다.

김용금 보건사업과장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운동하는 습관을 체득해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꾸준한 자조모임 결성으로 보건소가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실천에 일조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