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012년 스포츠바우처 사업에 참가할 대상자를 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스포츠바우처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활동의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수강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정 만 7세∼만 19세까지 유소년, 청소년이 해당된다. 금년 2월부터 12월까지 지역 19개 시설의 태권도, 합기도, 수영, 탁구, 복싱 등 스포츠 강좌를 수강하면 1인당 최대 월 7만원의 수강료가 지원된다. 시는 이를 위해 3천5백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연 600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바우처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생활체육 서비스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저소득층 유소년과 청소년의 체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http://www.gimpo.go.kr/)를 참고하거나, 김포시 교육체육과(☎ 980-2583) 또는 스포츠바우처 전용 콜센터(☎1588-472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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