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릉공단 소재 (주)진흥기업(대표 최태식)은 지난 5일 풍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 대표는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등록금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왕희 풍무동장은 “각박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배려하는 따뜻한 사람이 많다”며 “매년 정기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관내 기업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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