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소장 조재형)는 지난 9일 잰틀맨체조 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남성 노인만의 독특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부터 주 2회 운영됐다. 의자에 앉아서 음악에 맞춰 전신 스트레칭과 가벼운 몸 풀이 운동을 통해 심폐기능을 강화한다. 잰틀맨체조 교실은 노인 건강체조교실의 이정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운동하기 전보다 비만관리 개선율이 약 9% 상승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남여 혼성 운동프로그램은 남성 참여율이 저조한데 비해서 남성들만의 운동 프로그램으로 이수율이 80%이상 높게 나타났다 건강관리과 김용금 과장은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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