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소장 조재형)는 65세 이상 노인 130명이 참여한 ‘웃음 한마당 교실’ 수료식을 9일 개최했다. ‘웃음 한마당 교실’은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과 전신운동으로 신체 기능을 강화시키고, 한바탕 웃음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 및 정신적 기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상자 100명 모집에 300명이 넘게 신청을 할 정도로 인기가 매우 좋다. 주 2회 9개월 과정으로 기간 내내 대상자들의 출석률이 80%가 넘었다. 또한 건강생활실천 행태변화 설문 결과, 약 12%가 증가해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행태 변화를 알 수 있었다. 수료생들은 “웃으면서 운동을 하니 운동이 너무 재미있고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면서 지속적으로 운영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용금 건강관리과장은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진다’라는 말이 있듯 평소 생활 속에서 일부러라도 웃는 훈련을 통해 자주 웃어야 한다”면서 “시 보건소는 재미와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행태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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