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회(회장 홍철호)는 5일 장릉가든에서 ‘제2회 김포사랑 성금 전달식’을 갖고 김포시 3,000만원, 김포시무료급식소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지난해 2월경 김포 출신으로 지역 내에 기업체 대표 27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금상회는 각종 사랑의나눔 사업을 하는 봉사 단체이다. 올 한 해에도 4월 김포시민의 날 행사시 상품 500만원, 7월 중봉 조헌선생 선양회 1,000만원과 청소년행복나눔에 200만원, 10월에는 사랑본부 체육대회에 쌀 4Kg 100포를 기증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랑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홍철호 회장은 “‘하늘에는 별이 있어 행복하고, 땅은 꽃이 있어 행복하고, 사람에게는 사랑이 있어 행복하듯이 김포시에는 금상회가 있어 행복하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유영록 김포시장은 “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더 많은 성금을 기탁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0개 읍면동별로 300만원씩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가구에 현금이나 생필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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