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장수)는 지난 24, 25일 양일간 어려운 환경의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이른 아침인 5시부터 오후 늦은 시간까지 진행이 됐다. 올해에는 특히 고춧가루 폭등과 각종 재료값이 급등해 김장준비에 많은 어려움도 있었다. 그러나 소외계층에게는 이번 겨울이 더욱더 춥게 느껴질 것으로 판단해, 협의회는 직접 경작하고 수확해 김장에 드는 비용을 최대한 줄여 작년보다 배가 넘는 1,500포기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 310가구에 1상자/10㎏로 전달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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