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중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6일 오후 4시 김포시 대곶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종상 면장, 안병원 경기도의원, 선임회장 및 동문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1년간 대곶중학교 총동문회를 이끌어온 노용상 회장(11대)이 이임하고, 권오준 신임회장(12대)이 취임했다. 이날 새로 취임한 권오준 회장(대곶중 3회)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노용상 회장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각 기수별로 선배를 존중하고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문회를 이끌어 지역인재의 산실인 모교의 발전 및 총동문회의 화합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종상 면장은 “동문 선후배간 대화합을 기초로 모교발전 뿐 아니라 애교와 애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도 더 힘써 주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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