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를 대비해 김포시 고촌읍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48국도변과 주요 도로변에 식재한 2톤 가량의 칸나 캐기와 초화류 200여개의 화분을 11일 정리했다.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11월 중순경 중부지방 기온이 영하로 내려 갈 것 이라는 예보가 있어 이날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작업을 강행하게 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기온이 더 떨어져 애써 가꾼 칸나를 제때 수확치 못할 경우 동해를 입어 내년도 종자씨의 식재가 불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새마을정신을 가진 봉사단체로서 비가 오더라도 작업을 강행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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