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새마을회(회장 김남섭)는 지난 25, 26일 양일간 다문화 이주여성 및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2011 다문화가정 정착을 위한 지도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중앙연수원이 주관해 한국 가족문화의 이해와 참여, 가정의 역할과 자녀교육,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 정착, 멘토의 역할과 리더십의 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준비 중인 새마을부녀회원과 결혼이민여성의 1대1 멘토링과 다문화가족 디딤돌교실은 낯선 한국으로 시집온 이주여성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겪을 수 있는 고충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포용하면서 생활 속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섭 김포시새마을회장은 “우리시만 약 1만3천여 명의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다”면서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돕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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