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 이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김포시 출전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15개 종목 총 440여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킨 김포시는 50대 이상 축구 및 선수단 입장에서 우승했다. 또한 게이트볼, 검도 종목은 2위 성적을,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배드민턴, 농구, 탁구 등 구기 종목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거둬 김포시의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우천 속에서 개최된 개회식에서 김포시 입장요원은 체계적이고 독창적인 입장으로 관람객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아 우승의 영광을 거머줬다. 최근 김포시 축구도 상승세에 힘입어 50대 축구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해 도지사기 여성축구대회 우승과 함께 김포시 축구발전의 큰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2013년에는 지리적으로 김포시에 인접한 부천시 개최가 예정되어 있다. 김포시는 보다 많은 종목 참여와 취약 종목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과 경기력 향상으로 생활체육을 선도하는 도시로 더욱 도약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