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김포시 보건소(소장 조재형)는 16일 풍년상가 번영회(회장 배호기)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김포시보건소는 ‘월 1회 이상 골목상가 및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부서 내 각종 행사시 ‘결연상권에서 우선 장보기’ 등 적극적인 구매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풍년상가 또한 좋은 식자재 공급과 가격표시 이행 등 신뢰받는 상권이 될 수 있도록 자구 노력한다.

  양 기관은 서민생활 조기안정의 시급성을 공감하고 지리적으로 공동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는 만큼, 골목상권 발전에 서로 기여할 수 있도록 공조체계를 굳건히 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