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누리 봉사동아리회(풍무동 홈플러스 직원동아리)는 지난 31일 폭우로 침수된 풍무동 7가구의 고장 난 보일러를 교체하는데 필요한 부품 등을 구매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기증했다. 이에, 김포시자율방재단(단장:한상철)은 방재단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힘을 모아 침수 가구의 보일러 수리에 앞장섰다. 이들의 지원으로 수해 발생 5일만에 복구의 최종단계인 보일러수리가 완료되었으며, 교체된 장판 및 벽지 등도 완전히 건조되어 침수가구의 집기류를 모두 들여 놓을 수 있게 되었다. 풍무동장(동장:전왕희)은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힘써주신 다솜누리 봉사동아리회와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 며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또한 복구 마무리에 동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도와주신 모든 분들의 정성에 보답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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