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일부터 5일까지 6일간 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종안)에서는 풍무동 수해복구를 위한 긴급 재난재해 복구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침수된 8세대에 대한 신속한 복구 활동을 실시하였다. 1일부터 3일까진 침수된 옷과 이불등의 세탁등이 진행됐으며 4일에는 도배 및 장판 시공을 하였고 마지막 5일에는 물품정리 작업이 진행됐다. 하루 동안에도 폭우와 무더위가 수차례 반복되는 기상 조건 속에서도 (사)수호천사 빛과 빛의 만남 회원과 김포시자율방재단, 한국자유총연맹, 적십자 까치봉사회, 우리소리 풍물단, 장릉산 꽃사랑회, 김사여모 등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시청 및 풍무동주민센터, 신풍초등학교등의 각 기관과 협조하여 수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가 완료되었다. 한편 (사)수호천사 빛과 빛의 만남 회장 곽현순씨는 “여름휴가 기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재해로 어려움에 닥친 이재민의 마음을 보듬어 줄 수 있어서 오히려 값진 휴가를 보내게 됐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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