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창간 3주년을 24만 김포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문화 창달과 신속한 공정보도를 기치로 지역 언론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그동안 경주해 오신 홍선기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함께 치하 드립니다. 본인은 취임 이전부터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시민패널와 시민참여위원회, 시민예산참여제 등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트위터 등 다양한 여론수렴을 통해 시민의 중지를 모아 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김포가 짧은 시간 내에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언론사로 자리매김된 것은 이러한 소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편향되지 않은 냉철한 시각으로 시민의 권익을 위해 사회의 목탁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기에 이 만큼 성장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지금 김포시는 전국 지자체 중 성장잠재력이 무한한 도시로서 대내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수로도시인 ‘김포한강신도시’, 영상문화 인프라로 신도시의 패러다임을 바꾼 ‘한강시네폴리스’ 등 대규모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지난 7월 3일에는 한강신도시와 올림픽대로를 잇는 ‘김포한강로’이 개통되었습니다. 또한 한강과 서해를 잇는 ‘경인아라뱃길’도 금년에 개통되는 등 많은 변화와 발전이 기대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가까이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하고 있고 철마인 도시철도도 추진되고 있어 이러한 육해공 인프라를 갖춘 수도권 중심인 김포는 국내외 교류의 중심 도시로 발전할 것입니다. 민선 5기도 어느덧 1년이 지났습니다. 민선5기 지난 1년은 ‘지속가능한 창조도시 김포’의 기틀을 마련한 한 해입니다. 남은 임기는 이러한 기틀을 기반으로 ‘김포한강신도시’의 성공을 위해 모든 기반시설과 교통망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또한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영상을 테마로 한 ‘한강시네폴리스’도 본격 추진해 김포시 경제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 제고에도 일익할 계획입니다. 교통, 환경, 교육, 문화 등 기초적인 인프라도 시책추진의 우선순위를 두고 더욱 속도 있는 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민선 5기 최우선 과제인 김포도시철도가 조속히 개통되도록 저의 모든 열정을 바치려고 합니다. 시정의 중심은 시민입니다. 남은 임기동안 민선 5기의 위대한 과업을 시민과 소통하며 이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시민의 목소리인 더김포도 민선5기 시정이 목표인 ‘지속가능한 창조도시 김포’를 앞당겨 구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그리고 고견을 보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리며 임직원과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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