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이 설립 발기인 총회를 갖고 이사와 감사를 선임하는 등 본격적인 출범 작업에 들어갔다. 재단법인 김포복지재단은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한 발기인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7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를 각각 선임하고 재단 정관안과 제반 규정을 의결했다. 총회 결과 대표이사로는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 장동섭 감사가 역임됐다. 선임직 이사에는 보각 대학원장(중앙승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학원), 김태동 강사(김포대학 전임강사), 남옥경 상담봉사원(김포교육지원청 상담봉사원), 이정석 회장(김포시상공회의소 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이와 함께 선임직 감사는 허제필 공인회계사가 선임됐다. 당연직 이사에는 조성범 복지문화국장이, 당연직 감사에는 박기원 사회복지과장이 선임됐다. 유영록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김포복지재단은 무엇보다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설립되는 것”이라며 “발기인 여러분들께서 김포복지재단이 성공적으로 설립 운영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복지재단은 향후 재단설립 허가 및 등기를 필한 후 후 인력채용 등의 절차를 거쳐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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