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7월초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이 행복한 도시, 김포’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가진다. 7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여성주간 행사는 양성평등과 여성권익 증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2회 김포시 여성주간 기념행사에는 기념식을 비롯해 연극인 박정자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토론회, 여성 인권영화 상영 및 영화감독과의 대화, 연극(두여자 이야기), 다문화 여성․아동․청소년 공연예술제, 여성주간기념 글짓기 공모전 등 지역별․분야별로 다양한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여성주간은 여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함으로써 여성발전 및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96년부터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 1주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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