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곶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대)는 24일 2학기 중간고사를 맞이하여 대곶면 청소년지도위원들과 대곶면 직원들이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선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은 관내 청소년들의 2학기 중간고사를 맞이하여 실시하였으며, 시험 종료 후 이른 하교를 하는 학생들의 탈선을 사전에 방지, 계도하기 위하여 대곶중학교 주변 지역을 위주로 실시하였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은 학교 인근의 주점, 노래방, 음식점, 편의점 등을 위주로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술, 담배 판매 금지 및 미성년자 고용과 출입 제한 등에 관한 사항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유해환경 개선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유해환경 개선활동에 김영대 대곶면장은 "시험기간과 더불어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갈 곳이 없어진 관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자 이번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며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 받을 수 있도록 면정 차원에서도 보다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