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성면(면장 박경애)은 지난 21일 김포제일신협 하성본점에서 관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 2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불 기부는 단순히 물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난방비와 의류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뜻한 이불은 저소득층 가정이 겨울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체온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김포제일신협의 이번 이불 기부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며, 그들의 겨울나기를 한결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이에 박경애 하성면장은 “겨울철이 되면 어려운 이웃들이 더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한다. 김포제일신협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이불 기부를 통해 작은 위로와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어려운 주민들이 다양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이날 김포제일신협에서 기부한 이불은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