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김포 자동차 레이싱 컨퍼런스'가 대한민국 경기도 김포시에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에서 열린다.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이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김포 MICE산업의 새로운 동력과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컨퍼런스에서는 세계적인 명사들의 강연을 통해 미래 유망산업인 모터스포츠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모빌리티 기술발전이 인류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인 김의수 해설위원은 미래 모터스포츠와 모빌리티 기술의 변화에 대한 논의를 강조했다. 김의수 해설위원은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함께 모바일리티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모빌리티 기술이 가져올 미래의 혁신에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은 “모터스포츠는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미래의 이동 수단과 기술의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자동차와 인간은 이제 떼래야 뗄 수 없는 관계여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미래모빌리티 기술이 미래에 우리 인간의 삶에 어떤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지 매우 흥미롭다”고 전했다.

첫 번째 토론 세션에 나설 미국의 스캇 언스트(Scott Ernst)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시설에서 모형자동차 레이싱 국제대회를 개최한데에 이어 자동차 레이싱 산업 및 축소모형자동차를 주제로 컨퍼런스까지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며 “모터스포츠는 은 미래 인간의 삶에 혁신을 가져올 중요한 수단 중의 하나이며 이번 컨퍼런스가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기술 발전 서로 공유하고 체험하고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컨퍼런스 관계자들은 김포 자동차 레이싱 컨퍼런스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전 세계 유일무이한 접경지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자동차 레이싱 컨퍼런스는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개최되어 경기도 유니크 베뉴(이색 회의장소)로서 또 하나의 매력을 알리게 되는 소중한 기회“라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를 주최·주관하는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북한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바라볼 수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진행하는 ‘2024 GAR Conference’는 특별하고 근사한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아시아 최고 레이싱 서킷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김포시 갈래나로 서킷과의 중요하고 소중한 만남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자 신청은 http://gar2024.com 홈페이지를 통해서 16일까지 가능하며, 현장 접수는 17일, 18일 당일에 한해서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