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통진읍(읍장 이종경)은 그 어느 때보다도 따뜻한 기운이 넘쳐나고 있다. 지역 기업체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기 때문이다.
(주)DHY는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도 “비록 작은 정성이나 한 사람 한 사람 모이면 큰사랑이 되듯 솔선수범의 마음으로 기탁하는 사랑이 쭉 이어가길 바란다”고 김(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주)사이몬 또한 “경기도 얼어붙고 추운 계절은 아직도 한창이지만, 우리의 이웃과 정을 나눈다는 사실이 마음을 더 없이 따듯하게 한다”고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들을 위한 쌀 108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종경 통진읍장은 “장기적인 경제 불황 등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소식만 전해지지만, 아직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은 남아있다”고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기탁된 물품은 마을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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