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자문’ 본격 운영전년도 시범운영 3개월 간 18개 단지 방문... 대민서비스 개선에 큰 호응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이달부터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자문’을 본격 운영한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자문은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하는 잦은 민원과 분쟁 사례를 중심으로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대한 자문과 홍보를 위해 직접 공동주택 단지로 찾아가는 대민서비스이다.
전년도 9월부터 시범운영이 시작되었으며, 3개월의 시범운영기간 총 18개 단지 66명의 관리주체 및 선거관리위원, 회계관계직원 등을 찾아가 공동주택 단지내에서 해결되지 않은 문제와 다양한 관리업무들에 대한 상담을 통해서 올해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해 왔다.
주요 자문내용은 △공동주택 관리 일반 △단지내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공동체활성화 △공동주택관리 법령 및 지침 개정사항 △시 공동주택 지원업무 및 사업 홍보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방문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임기가 만료되어 변경 구성이 예정된 단지 중 층간소음관리위원회 미구성 55개 단지를 대상으로 매월 방문일정을 사전에 조정하여 방문할 예정이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민원인 중심의 소통행정으로 공동주택 단지에서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여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화와 투명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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