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3월 2일부터 9일까지 ‘치유농업서비스(전자바우처 지원)’ 이용자를 모집한다.
‘치유농업서비스’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경기도에서는 현재 김포시, 양주시, 이천시, 양평군에서만 시범 운영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용대상자는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10세(2013년생) 이상의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으로, 별도의 소득 기준은 없으나 신청자가 몰리면 취약계층 위주로 선발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자바우처를 발급받은 후 등록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치유농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내용과 선정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3년 치유농업서비스 이용자 모집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소득증빙서류(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대상자별 요구서류 등을 챙겨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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