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최상운·주은경)는 지난 11일 풍무동 331-9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 등을 위한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풍무동 발전협의회와 생활안전협의회, 상공인협의회가 후원한 것으로, 주최 측인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3KG 100통)를 풍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임종구 풍무동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런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온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사회를 구현하는데 큰 도움 주신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 및 모든 분께 무척이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분들에게 전달됐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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